아시안게임 연금, 포상금, 혜택

아시안게임 연금, 포상금, 혜택

개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시 얻게 되는 혜택을 정리하였다. 

포상금 : 2023년 기준 금메달 1개당 120만원이 지급된다.

병역 혜택 : 금메달 획득 시 병역 면제 또는 연기가 가능하다.

연금 혜택 : 금메달 1개당 10점의 평가 점수가 부여되며, 20점 이상을 획득한 선수는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사회적 혜택 : 기업에서의 스폰서십, 방송 출연, 행사 초청 등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포상금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1개당 12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은메달은 2점당 70만원, 동메달은 1점당 4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2022항저우 아시안게임 기준이므로 다음 경기에는 변동될 수 있음)

병역 혜택(국방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시 병역 면제 또는 연기가 가능하다. 병역법 시행령에 따르면, 올림픽 금·은·동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자는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된다. 예술체육요원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 34개월간 544시간의 체육 분야 봉사활동 의무만 제외하면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대체복무 제도이다.

연금 혜택(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을 제공한다. 연금은 경기력 향상과 생활 보조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아시안게임의 경우 금메달에 10점, 은메달에 2점, 동메달에 1점을 부여한다. 올림픽은 금메달 90점, 은메달 70점, 동메달 40점이다. 총합 20점 이상을 획득한 선수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월 상한액은 100만원이다. 초과분은 일시 장려금으로 지급된다.

사회적 혜택(기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은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명예와 함께 사회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게 된다. 이러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에서의 스폰서십, 방송 출연, 행사 초청 등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의 지급 대상

올림픽대회(올림픽), 장애인올림픽대회(패럴림픽), 농아인올림픽대회(데플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경기대회, 세계군인체육대회 등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

- 검도, 롤러스케이팅, 수상스키, 수중 종목의 세계선수권대회와 복싱의 월드컵복싱선수권대회는 아시아경기대회 평가점수를 적용

- 월드컵축구대회, 국제마라톤대회(전년도 말 세계랭킹 40위 이내 선수가 2명이상 참가한 대회이어야 함)는 세계선수권대회 평가점수를 적용

- 럭비풋볼 아시아선수권대회는 금 7점, 은 2점, 동 1점의 평가점수 적용

- 위의 평가점수는 1개의 메달(또는 성적)에 적용하는 평가점수이며, 2개이상 획득한 자에게는 추가획득 메달에 대한 평가점수를 합산 적용

- 빙상 세계선수권대회의 스프린트와 올라운드 경기에서 최종합계방식으로 메달을 수여하는 경우에는 최종메달만 인정

#경기력향상연구연금 종류